최근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하여, 온 하늘이 뿌옇게 변한 것을 보신적 있으시죠? 어느 순간 부터 매년 따뜻한 봄철이 되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생성이 되어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대다수 분들께서는 미세먼지 개념도 모른 체 피해만을 온전히 입고 계시는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이러한 미세먼지 나쁨으로 발생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처방안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전략적인 대처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미세먼지 개념 등에 대하여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우리 생활에 불편한 영향을 주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한 입자(먼지, 연기, 화학 물질) 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주요 구성요소로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이 포함되며, 미세먼지는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micrometer)보다 작은 입자를 말하며, 보통 PM2.5 또는 PM10이라는 단위로 측정됩니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이를 하루 총 4번(AM5시, AM11시, PM 5시, PM11시) 미세먼지 예보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별 예보등급의 기준은 PM10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좋음은 0~30, 보통은 31~80, 나쁨은 81~150, 매우나쁨은 151이상의 농도일 경우, 해당 범위의 등급으로 예보합니다. 또한 PM10을 기준으로 실시간 농도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 150㎍/㎥ 가 2시간 이상 지속 될경우 주의보를 발령하고, 300㎍/㎥ 이상일 경우 경보를 발령합니다.
(미세먼지 측정 기본단위는 μg/m3이고, 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읽습니다.)
인위적 원인 : 자동차와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로부터 발생하며,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의 화학 물질이 대기 중에 존재하여 미세먼지를 발생시킵니다. 오늘날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며, 산업시설 발달에 따른 오염물질 발생으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원인 :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모든 입자를 말하기 때문에, 산불, 황사 등의 자연적인 원인도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부적정 자극을 유발하고, 신체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킨 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먼지로부터 영향은 모든 계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필히 유의하여야 할 대상은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입니다. 어린이는 폐성장을 저해 및 만성 호흡기 질화의 유발, 임산부는 태아에 영향을 주어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약자의 경우 외부 환경으로부터 취약하므로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의 발생 또는 악화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의 경우 필히 KF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흡입되는 것을 보호를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본인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 입니다.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활동하거나 차량을 이용하여 대기 중에 직접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여, 필터 기능을 통해 집안의 미세먼지를 정화합니다.
집 안에 식물을 두어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토스, 아레카야자 등의 식물은 대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의 개념, 발생원인, 인체피해,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미세먼지 발생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