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봄철 미세먼지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그 강도가 날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 가래, 메스꺼움, 시력저하 등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계속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 단계가 지속되다 보니, 많은 분들의 걱정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매우 작은 입자 상태의 물질로,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이것의 발생 원인은 주로 자동차, 공장,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한 공기 오염물질로, 바람이나 기상 조건에 따라 국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먼지가 국내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하며,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입자로서 특히 PM10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과 PM2.5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가 주요한 미세먼지 입자로 분류됩니다. 미세먼지는 인체 내부로 침입하여 호흡기계나 폐 등에 침착되어 염증, 천식, 폐암,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늘에 있는 셀레늄과 알레신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 등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이것들이 쌓이기 전에 억제하는 등 사전예방에 특히나 좋아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도라지는 거담과, 진해작용을 한합니다. 진해작용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 거담 작용은 호흡기 가래를 없애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은 기관지를 활성화해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주성분인 이눌린은 천연인슐린이라고도 불리우며 혈당 조절에 특히나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어,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는 기관지, 호흡기 질환을 사전에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녹차의 카테킨(catechin) 성분은 미세먼지 내의 중금속이 몸 속 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며, 이를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카테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떄문에 빈혈 있는 분들께서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배는 민간요법에서부터 유명합니다. 배가 지니고 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며, 기관지 건강에 특히나 도움이 됩니다. 이는 미세먼지로 생긴 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 내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몸 속 폐에 붙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미세먼지의 체내 염증을 완화와 먼지로 인해 흐릿해진 시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등 안구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여러가지 중에 가장 좋은 효과를 주는 것은 물입니다. 물의 섭취를 통해 정체된 호흡기의 순환과 노폐물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되어 몸속에 있는 불필요한 먼저들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권장 섭취량인 하루 2L이상 먹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물의 섭취와 더불어 세안 시 물로 코 속, 손, 발, 입 속을 깨끗히 씻어 내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할만한 자료 : 미세먼지 개념과 발생원인, 인체피해, 대처방안